"충격 받아서" 강경준, 장신영 둘째 출산 때 반응?…누리꾼 '질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11 06:48  |  조회 135102
배우 강경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배우 강경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그가 과거 아내 장신영의 둘째 출산을 회상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경준은 2020년 6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역대 운명 부부'로 출연해 아내 장신영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9개월 된 둘째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당시 장신영은 둘째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 강경준에게 "분만실에 끝까지 안 들어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머리 맡에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강경준은 "나는 나가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막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 과정을 보면 충격받아서 부부관계가 안 좋아진다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안 들어가려고 했다. 사실 좀 무서웠다. 처음 보는 게 두려웠나 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지금 생각하면 (출산 과정) 보길 잘한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강경준은 "아니다. 아직도 생생하다. 깜짝 놀랐다. 안에서 핏덩이가 쑤욱 나와서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더라. 아직도 무섭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이 "경이롭다는 생각은 안 드냐"고 하자 강경준은 "신비하고 좋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너무 놀랐다"고 답했다.

과거 강경준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 애를 낳아줬는데 감수해야지. 그 정도도 못 하나. 본인도 그렇게 태어났는데", "직접 몸 찢어지면서 낳는 여자도 견디는데", "나는 아내 출산할 때 내내 옆에 같이 있었는데 그걸로 인해 부부관계가 나빠지거나 한 게 전혀 없는데", "그게 그렇게 충격이면 왜 애를 낳자고 하는 거냐. 기껏해야 들어가서 탯줄 자르는 거 하면서 산고 겪는 당사자만 하겠나" 등의 댓글로 강경준의 발언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강경준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아내가 아기를 낳기 전에 훨씬 사이가 좋았다. 둘째를 낳고 부부관계가 멀어졌다. 원래는 꼭 껴안고 잤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다"며 장신영과의 권태기를 암시하며 "이를 극복할 방법이 있냐"고 묻기도 했다.
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2022년 9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2022년 9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강경준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신영이 전남편과 낳은 아들과 2019년 10월 품에 안은 둘째 아들을 뒀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경준은 지난달 27일 유부녀 A씨와의 불륜 의혹으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원고인 A씨의 남편은 소를 제기하며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당시 강경준 소속사 측은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지난 8일 강경준과 유부녀 A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소속사는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고, 강경준은 침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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