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cm 박나래 "돈 없던 시절…장도연이 셀프 페인트칠 도와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26 06: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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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무상임대 촌집' 리모델링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 남해를 찾았다.
집주인은 인테리어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주택 살이 만렙인 박나래에게 도움을 구했다. 박나래는 주택 곳곳에서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먼저 주택 마당을 보더니 시멘트 바닥을 아쉬워했다. 박나래는 "이번에 집에 노천탕을 두면서 밑에는 화산석을 깔았다. 화산석이 20kg에 1만 2000원 정도밖에 안 한다. 한쪽만이라도 하고 파라솔에 조명까지 두면 좋겠다"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
박나래는 "그때 내가 돈이 어디 있냐. 페인트 사서 밑에는 내가 바르고 위에는 (키가 큰) 장도연씨가 와서 칠했다"라며 과거를 떠올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페인트를 칠하는데 환기를 못 했더니 그날따라 잠이 빨리 오더라. 장도연씨가 8시간마다 전화해서 깨웠다, 살아 있냐고"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페인트칠할 때는 꼭 환기해야 한다. 아, 옛날 생각 많이 나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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