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팬클럽' 박지현 "내 친구 최강창민과 결혼"…신상 폭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26 06:4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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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 /사진=머니투데이 DB |
지난 25일 박지현은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과거 동방신기의 팬이었다는 박지현은 "공식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덤명)였다. 모든 노래를 다 좋아했다"라며 응원법을 인증하는 등 팬심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지현은 "사실 제 친구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결혼했다. 친구는 팬클럽 회원이 아니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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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파워FM |
최강창민의 결혼 발표는 당시 교제 중인 연인에 대한 존재를 미리 밝혔고 그룹 활동에 피해주지 않아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결혼 이후로도 사생활 이슈보다는 동방신기 및 솔로 활동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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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TVXQ) 최강창민 /사진=머니투데이 DB |
이들은 "그동안 최강창민 아내에 대한 정보가 전혀 나온 게 없는데 이렇게 듣게 되네" "최강창민도 아내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 없는데" "당사자도 이야기하지 않는데 왜 굳이" "이렇게 풀려도 되는 이야기인가" "최강창민은 그동안 말하지 않았는데 너무 경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수 누리꾼은 "이게 유난스럽게 굴 일인가?" "솔직히 최강창민 아내 이렇게 알게 돼서 재밌기만 하다" "박지현 친구가 한둘인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정도도 말 못하냐" 등 박지현을 향한 비난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해서 한 누리꾼은 "팬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있다. 최강창민 결혼 전 아내분의 신상이 허위 유포되고 가짜뉴스가 올라온 바 있다. 그때 최강창민이 서운한 마음도 이해하고 자길 욕하는 거도 괜찮지만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는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팬들이 아내분 신상 관련해서 예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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