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80억' 10기 정숙 "5000만원으로 산 아파트, 10배 올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05 06:3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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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찹찹'의 웹 콘텐츠 '더돈자'에는 '최명은, 나는솔로 10기 정숙, 통장 공개하고 80억 논란 종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MC 데프콘은 천만원이 훌쩍 넘는 롤렉스 시계와 럭셔리 에르메스 팔찌를 찬 최명은에게 "포스가 장난 아니시네"라며 감탄했다.
MC 정혁은 "집이 무려 4채고 본인 소유 건물이 1채, 각 지역 땅까지 합해 자산만 80억원이다"라고 최명은의 재력을 소개했다.
이에 데프콘은 "보여주지도 않고 어떻게 믿냐. 계좌 하나만 까봐라"라고 도발했고, 결국 최명은은 "제일 약한 거다"라며 직접 계좌를 열어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최명은의 명품백을 자신이 가져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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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 구박을 많이 받고 컸다는 최명은은 "10대 때부터 아르바이트했다. 어릴 때부터 생활력이 강했다. 20대 때 5000만원 목돈을 가지고 아파트 2채를 샀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최명은은 "당시에는 아파트가 엄청나게 쌌다. 단지가 넓고 오래된 5층짜리 아파트를 샀는데 그게 대박이 나서 10배가 올랐다. 그 돈으로 서울에 또 투자했다. 운이 좋았다. 그 다음에 경매도 시작했다"라고 재테크 성공기를 전했다.
아파트를 샀던 당시 나이가 22세~23세였다는 최명은의 말에 데프콘은 "나는 학교 다니면서 힙합 들으면서 춤추고 다녔을 때 이 사람은 임장 다니면서 집을 샀다는 거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최명은은 "제 최종 목표는 200억짜리 건물을 사는 거다. 봐둔 건물도 있다"고 목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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