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사건 연루+친구 전남친 사귀면서 당당?"…현아 후폭풍
'현아♥' 용준형, 성범죄자 정준영과 불법 촬영 영상 공유…현아 친구였던 故 구하라 전 남자친구이기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19 13:3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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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연애설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 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조현아는 현아에게 용준형과의 야외 데이트가 어렵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현아는 "한 번은 더 현대 백화점에 갔다. 사람들이 저희를 봤는데 너무 감사했던 게 사진을 찍지 않으시고 그냥 가시더라. 오히려 '아 우리가 이러면 안 되겠다' 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오늘 끝나고 만날 예정이다", "(커플 사진) 이걸 보면 힘이 난다", "너무 좋다" 등 남자친구 용준형에 계속해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솔직히 남들 시선이라는 거 너무 신경 쓰이는데, 그걸 신경 쓰고 쫓다 보면 행복의 가치에 대해 잃어버릴 때가 있다. 그래서 저는 그것보다는 나의 현재, 그런 것들에 집중한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용준형은 2022년 솔로로 복귀하며 "나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있지 않았다"고 토로했으나, 범죄 행각을 방관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댓글 갈무리 |
한 누리꾼은 "친구(구하라) 전남친이랑 사귀는 게 너무 이상함"이라며 "본인이 공개해놓고 '왜 (열애 사실을) 계속 걸리지?' 이러고 있네"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많은 공감을 샀다. 용준형과 교제 중인 현아를 섭외한 것 자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도 많았다.
지난 1월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 인스타그램에 손을 잡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해외여행 중인 모습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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