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출산 3개월 만에 행사 참석…"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미우미우' 포토콜 행사 참석한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5.14 08:31  |  조회 6834
/사진=임성균 기자, 미우미우
/사진=임성균 기자, 미우미우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산 3개월 만에 패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손연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우미우 매장에서 열린 'MIUMIU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손연재는 짙은 네이비 칼라 배색이 돋보이는 흰색 반소매 셔츠에 무릎 길이의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손연재는 회색 양말과 검정 로퍼힐을 신고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굵은 웨이브헤어 한쪽에 커다란 헤어핀을 착용한 손연재는 출산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손연재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미우미우' 제품이다. 셔츠 가격은 171만원, 스커트는 200만원이다. 한 손에든 그물 모양 가방은 285만원으로 이날 손연재가 착용한 슈즈, 액세서리 등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총 1152만원이다.

미우미우 모델은 손연재와 같은 셔츠에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스커트를 착용했다. 모델은 치마 허리 위로 속옷의 브랜드 로고를 노출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모델은 회색 양말을 내려 주름지게 연출하고 굽이 낮은 몽크 스트랩 로퍼를 신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최근 득남했다.
/사진=미우 미우 공식홈페이지
/사진=미우 미우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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