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 어묵 사러 가겠네"…류수영, '천원 레시피' 호평

류수영, KBS2 '편스토랑'서 선보인 '천원 레시피'…고기맛 나는 가성비 어묵제육 '감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6.22 16:07  |  조회 5847
"자취생들 어묵 사러 가겠네"…류수영, '천원 레시피' 호평
배우 류수영의 2024년 기획 '1000원 레시피' 1탄 어묵제육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장 보기 두려워지는 고물가 시대에 적합한 최강 가성비 레시피를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1000원짜리 식자재를 찾아 마트를 몇 바퀴나 돌았다. 선택한 식재료는 어묵이었다. 990원에 구입했다는 어묵으로 류수영은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나는 '어묵제육'을 선보였다.

"자취생들 어묵 사러 가겠네"…류수영, '천원 레시피' 호평
류수영은 어묵 4장, 다진 마늘, 청양고추 4개, 대파 1대로 일품요리에 버금가는 어묵제육을 완성했다. 류수영은 요리에 진심인 모습으로 어묵 재료의 기원을 설명하는가 하면, 재료의 넣는 순서와 팁을 자세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기 없이 제육의 풍미를 낸 어묵제육을 본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이연복은 "놀랍다. 1000원짜리 어묵으로 (이런 음식을) 만들어내다니"라며 감탄했다. 붐 역시 "자취생들 오늘 어묵 많이 살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류수영은 "가장 좋은 말이 '잘 먹었어요'다. 들으면 기분 좋다"라며 끝없이 요리하고, 계속해서 가성비 레시피 연구에 몰두하는 이유를 밝혔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