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근과 이혼' 배우 수현 근황…럭셔리 패션 vs 청순 미모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27 11:30  |  조회 5938
/사진=수현 인스타그램, 뉴스1
/사진=수현 인스타그램, 뉴스1
배우 수현이 이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현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매끈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100ml 병이 50만원대에 판매되는 고가의 니치 향수를 "가장 좋아하는 향"이라고 꼽기도 했다.

수현은 지난 23일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혼 발표 다음 날 수현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배급시사회 참석했다. 그는 화려하게 빛나는 199만원짜리 이자벨 마랑 드레스를 입고 럭셔리 룩을 뽐냈다.

스타들이 사생활 이슈가 생겼을 경우 공식 석상을 피하는 것과는 달리 수현은 당당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날 수현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만 답할 뿐 사생활 언급은 피했다.

수현은 오는 28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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