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과 13년 외도, 유부녀까지" 5번 외도 남편, 못 놓는 아내…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6.24 13:40  |  조회 1595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외도만 5번 저지른 남편의 적반하장 이혼 요구에도 그를 붙잡고 싶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5번의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이혼만큼은 피하고 싶다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남편을 '사에이치' 모임에서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사에이치' 모임이란 △지성(Head) △덕성(Heart) △근로(Hard) △건강(Health)의 영어 머리글자로 70~80년대 농촌 청년들이 농사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학습하는 조직 활동이다.

의뢰인은 남편이 입대하던 날 고백을 받았고, 제대 후에 연애로 이어져 결혼까지 했다고 전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예고 영상 속 의뢰인은 "결혼생활 중 남편이 바람을 많이 피웠는데 다 눈감아줬다. 다시 여자가 생겨서 이혼 소송을 했다"고 고백한다.

의뢰인은 남편의 첫 외도는 결혼하고 시어머니 병간호를 할 때 알게 됐다. 우연히 문자를 보며 미소 짓는 남편을 보며 장난처럼 핸드폰을 빼앗아봤더니 유부녀와 메시지를 하고 있었다고 전한다.

이에 먼저 사연자가 이혼하자 말했고, 당시 살던 집 보증금의 절반, 빚의 절반까지 떠안으며 이혼했다고 밝힌다.

이후 남편은 술을 마실 때마다 만취 상태로 사연자에게 전화를 해왔고, 유서 형태의 메시지를 남긴 남편을 구하기 위해 재혼하게 됐다고 전한다.

하지만 남편의 일기장에서 초등학교 동창과 외도를 하는 흔적을 찾았고, 그 관계는 13년 동안 이어졌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그 기간에도 의뢰인 남편은 새로운 여자를 계속 만나기도 했다고.

의뢰인은 남편의 외도 이력을 묻자 "노래방 도우미, 회사 동료" 등이 상대였다고 언급했고, 이어 "친구가 소개를 해줬다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를 들은 MC 이수근은 "동네 시스템 이상하네, 희대의 난봉꾼"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또다시 이혼을 고민했지만, 의뢰인은 참고 살기로 결심하고 지금껏 지내고 있다며 "이혼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분노하고, MC 이수근은 "참나 미치겠다"며 충격에 빠져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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