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5730만원…정은채, 개미허리 드러낸 '여신 룩' 감탄

[스타일 몇대몇] 정은채,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8.13 00:00  |  조회 7437
/사진=뉴스1, 발렌티노(VALENTINO)
/사진=뉴스1, 발렌티노(VALENTINO)

배우 정은채가 허리를 살짝 드러낸 투피스 룩을 선보였다.

정은채는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지니TV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정은채가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정은채가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날 정은채는 봉긋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크롭트 블라우스에 우아한 A라인 롱스커트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짧은 길이의 블라우스로 잘록한 개미허리를 뽐낸 정은채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와 함께 검은색 펌프스 힐을 신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정은채는 자연스럽게 넘긴 짧은 머리를 촉촉한 웨트 헤어 스타일로 연출했으며, 굵은 체인 귀걸이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장식 팔찌, 반지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이날 정은채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제품으로, 네크라인과 치마 주머니에 '브이'(V) 골드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셋업으로 맞춰 입었다. 크롭트 블라우스는 265만원, 스커트는 440만원이다.

정은채는 아찔한 블랙 하이힐과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한 반면 '발렌티노' 룩북 모델은 굽이 낮은 아이보리색 메리제인 슈즈를 신고, 같은 색감의 아이보리색 가방, 캐츠아이 선글라스를 매치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티파니(Tiffany&Co.)
/사진=머니투데이 DB, 티파니(Tiffany&Co.)

정은채는 화사한 화이트 룩에 대담한 디자인의 골드 체인 귀걸이와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했다.

정은채가 걸친 아이템은 모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 제품으로, 이날 정은채가 걸친 주얼리만 총 5025만원에 달한다. 티파니 하드웨어 골드 귀걸이는 620만원, 티파니 락 컬렉션 팔찌 2종은 각 2310만원, 1590만원이며, 반지는 505만원이다.

지니TV 드라마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김명민, 손현주, 김도훈, 허남준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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