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2000만원대…고민시, 트위드 원피스로 '우아함' 물씬
[스타일 몇대몇]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8.22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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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샤넬(CHANEL) |
배우 고민시가 트위드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고민시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고민시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
이날 고민시는 차분한 분위기의 검은색 민소매 트위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포인트가 더해진 소재를 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아기자기한 체인 벨트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배우 고민시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
고민시는 무릎까지 오는 미디 드레스에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글리터 포인트가 더해진 슬링백 힐을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왼손에는 금빛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손목시계를 착용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사진=샤넬(CHANEL) |
이날 고민시가 착용한 의상과 벨트, 손목시계는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제품이다.
원피스는 글리터가 더해진 블랙 앤 화이트 트위드 소재가 특징인 제품으로, 가격은 973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손목시계는 샤넬 프리미에르 워치로 980만원이다.
룩북 모델은 클래식한 민소매 트위드 원피스에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형태의 체인 벨트를 착용했으며, 손목시계 대신 화려한 리본 팔찌를 매치했다.
또한 고민시가 스타킹과 앞코가 막힌 슬링백 힐로 차분한 분위기를 낸 반면 모델은 까멜리에 포인트가 더해진 검은색 벨벳 샌들을 신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고민시, 김윤석, 윤계상, 이정은, 하윤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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