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1500만원 '훌쩍'…김희애, 핫팬츠에 롱부츠 패션

[스타일 몇대몇] '구찌' 팝업스토어 행사 참석한 배우 김희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15 00:00  |  조회 6445
/사진=배우 김희애 인스타그램, 구찌
/사진=배우 김희애 인스타그램, 구찌
배우 김희애가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김희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구찌(Gucci) 2024 가을-겨울 여성 및 남성 컬렉션 론칭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노란색 재킷에 같은 색의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릎을 덮는 블랙 싸이하이 부츠를 신은 김희애는 탄탄한 각선미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올림머리를 연출한 김희애는 반짝이는 로고 이어링과 팔찌 반지 등 주얼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배우 김희애 인스타그램, 구찌
/사진=배우 김희애 인스타그램, 구찌
김희애가 착용한 의상은 '구찌' 2024 F/W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재킷 390만원, 쇼츠 185만원, 부츠 470만원 등이다.

구찌 모델은 독특한 형태의 초커와 선글라스를 쓰고 개성을 더했다. 뱀부 손잡이 토트백을 든 모델은 버건디 색상의 과장된 플랫폼 로퍼를 신고 긴 다리를 더욱 강조했다.

김희애는 최근 영화 '데드맨',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 출연했으며 내달 9일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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