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하나에 '1억대'…'숏컷' 김고은, 초호화 튜브톱 드레스 자태
[그 옷 어디 거]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한 배우 김고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16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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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지난 13일(현지시각) 캐나다에서 열린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Love in the Big City)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사진=AFPNews(뉴스1), 프레아 제임스 |
배우 김고은이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가운데 그의 드레스 룩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13일(캐나다 현지시각)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Love in the Big City) 월드 프리미어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을 맡은 김고은과 노상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김고은은 긴 생머리를 싹뚝 자른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숏컷 헤어스타일에 길게 늘어지는 다이아몬드 이어링을 해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볼륨감이 강조된 코르셋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김고은은 목에 별 모양 장식이 돋보이는 초커를 착용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배우 김고은 /AFPNews=뉴스1 |
김고은이 입은 드레스는 '프레아 제임스'의 코르셋과 스커트로 한화 800만원대다. 주얼리는 모두 '샤넬' 꼬메뜨 꾸뛰르(Comete Couture) 컬렉션이다. 이중 김고은이 착용한 주얼리는 반지 하나 가격만 1억5900만원으로 목걸이는 수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측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눈치 보는 법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 오는 10월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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