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나영, 망사스타킹 신고 뽐낸 각선미…"기럭지 실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0.30 13:44  |  조회 5349
배우 이나영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메종 마르지엘라 플래그십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배우 이나영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메종 마르지엘라 플래그십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배우 이나영이 슬림한 각선미를 뽐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는 패션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나영이 참석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나영은 지난해 5월 공개된 웨이브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이후 1년 이상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나영은 오버핏 재킷을 미니 원피스처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망사스타킹에 니삭스를 덧입고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20대 같은 풋풋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손바닥만 한 미니 백을 크로스백으로 매치한 이나영은 한쪽 어깨엔 커다란 백팩을 메고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이나영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 열린 메종 마르지엘라의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이나영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 열린 메종 마르지엘라의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한 이나영은 여전한 방부제 미모와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기럭지 실화냐" "언니만 세월이 멈췄나 봐요" "옷이 눈부셔 보인다" "작품 많이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인다.

1979년생 이나영은 2015년 2살 연상의 배우 원빈과 결혼해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2010) 이후 14년째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신비주의 부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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