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0만원짜리 가방인데" 딸 '하트'에 한숨 푹…'1200억 자산' 가수 발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3.26 10: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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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래퍼 카디 비가 그의 6살 딸 컬처가 6만달러(한화 약 8800만원)에 달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에 낙서를 한 것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사진=카디 비 인스타그램 |
미국 유명 래퍼 카디 비(33·Cardi B)가 6살 딸이 고가의 명품 가방에 낙서한 것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카디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컬처가 노란색 악어가죽으로 제작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에 그려놓은 조그마한 하트 낙서를 공개했다.
영상 속 카디 비는 가방 손잡이 부분 아래에 그려진 하트 모양 낙서를 확대해 보여주며 "내가 말 그대로 이 가방에 6만 달러(한화 약 8800만원)를 썼는데, 내 딸이 내 가방에 한 짓을 보세요"라며 속상해했다.
카디 비는 반복해서 "내 딸이 내 가방에 한 짓을 보세요. 내 딸이 내 XXXX 가방에 한 짓을 보세요"라고 말하고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카디 비 딸이 낙서한 가방은 유광 악어가죽으로 제작된 '에르메스'의 켈리 미니 백 2세대인 것으로 보인다. 일반 가죽 제품도 수천만원을 호가하며, 타조, 악어 등 특수 가죽으로 제작된 제품은 더욱 더 고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디 비가 딸의 낙서에 분노하자 누리꾼들은 "지금이 더 낫다. 딸이 낙서한 가방이 더 가치 있다" "다른 사람에겐 없는 하나 뿐인 가방" "딸은 당신을 사랑해요" "가방 하나에 6만달러를 주다니. 돈 낭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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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카디 비와 그의 남편 오프셋, 첫째 딸 컬쳐와 둘째 아들 웨이브. /사진=카디 비 인스타그램 |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세 차례나 이혼 위기를 겪었다. 카디 비는 2018년 결혼 3개월 만에 오프셋의 불륜이 발각돼 첫 결별했으나 재결합했고, 계속되는 오프셋의 외도에 2020년 9월 이혼 소송을 냈다가 두 달 만에 철회하기도 했다. 카디 비는 지난해 7월 셋째 임신 사실을 발표하기 직전 이혼 소송을 제기해 현재 양육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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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카디 비의 첫째 딸 컬쳐의 생일 파티 당시 모습. 카디 비는 딸 컬쳐 생일 선물로 핫핑크색 에르메스 버킨 백과 수억대를 호가하는 리차드밀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 /사진=카디 비 인스타그램 |
첫째 딸 컬처의 생일에 수억원을 들인 생일파티와 함께 초호화 다이아몬드 목걸이, 수천만원대 에르메스 버킨백,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리차드밀 명품 시계, 5만달러(약 7800만원) 현금 등을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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