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귀족 여성들의 옷차림 '2016년형 빅토리안 룩'

화이트 원피스·레이스와 파스텔 톤의 만남…프릴·푸시 보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2.27 09:01  |  조회 11800
  • [카드뉴스]귀족 여성들의 옷차림 '2016년형 빅토리안 룩'
1837~1901년 빅토리아 여왕이 재위하던 시대. 당대의 귀족 여성들에게는 금욕과 정숙이 강요됐다. 이렇게 강요된 금욕과 정숙은 아이러니하게도 개더·레이스·리본·프릴 장식, 극적인 실루엣 등의 화려한 패션을 낳았고 일명 '빅토리안 룩'이라고 불리며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그토록 호사스러웠던 '빅토리안 룩', 성별의 경계가 모호해진 2016년에는 어떻게 변했을까.

귀족 여성들이 입던 옷…남자도 입는 2016 빅토리아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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