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유리, 닮은꼴 스타의 동반 화보…"쌍둥이 아니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03 08:25  |  조회 18233
/사진제공=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사진제공=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배우 채시라와 소녀시대 유리가 쌍둥이 자매처럼 닮은 외모를 뽐냈다.

지난 2일 보그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984년부터 2017년을 관통하는 두 명의 절세미인. 미소마저 쌍둥이 자매처럼 닮은 채시라와 유리의 시공 초월 트위닝 플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예계 닮은꼴로 유명한 유리와 채시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자매처럼 판박이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절세미인은 다양한 의상과 포즈를 취하며 고품격 미모를 과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방금 머리를 감고 나온 듯한 촉촉함을 강조하는 '웨트 헤어'(Wet hair)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시라는 여전히 아름다운 보디 라인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리는 화이트 롱 원피스에 언발란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셔츠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제공=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사진제공=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채시라와 유리는 같은 옷을 입고 닮은 듯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헤어는 물론 신발과 포즈까지 같은 스타일로 완벽 매칭해 쌍둥이처럼 꼭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채시라와 유리는 각각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내뿜으며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피고인'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