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 머리부터 발끝까지 꽉찬 카리스마…'강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03 11:41  |  조회 16416
/사진제공=퍼스트룩
/사진제공=퍼스트룩
배우 현빈이 겨울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3일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은 신년호를 장식한 현빈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에서 현빈은 강렬한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기존의 도시적이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돌아온 현빈의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화 '공조' 속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형사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카리스마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화보에서 현빈은 데님 장식이 더해진 폴리 소재 하이네크 점퍼를 입고 거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여기에 현빈은 커다란 가죽 장갑을 착용해 강렬함을 배가했다.

/사진제공=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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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현빈은 박음질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야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그는 이마를 훤히 드러낸 리젠트 커트 스타일로 정돈된 남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공조'에서 첫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현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퍼스트룩 화보는 3일 온라인 웹진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5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126호를 통해 지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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