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BJ

그룹 비투비(BTOTB)가 남친룩 대결을 펼쳤다.

지난 3일 캐주얼 브랜드 TBJ(티비제이)는 다채로운 컬러와 편안함을 강조한 비투비의 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 속에는 이창섭이 빨간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짙은 롤업 데님 팬츠와 하늘색 볼캡을 더해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창섭은 흰색 양말과 스니커즈를 신고 멍뭉미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제공=TBJ

그런가 하면 정일훈은 레터링 티셔츠를 입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흰색 긴팔 티셔츠와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살렸다. 여기에 데님 쇼츠를 입고 자유분방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봄 패션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3년째 TBJ 모델로 함께 하는 비투비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베테랑 모델답게 비비드한 레드나 네이비 등 TBJ의 새로워진 컬러감과 디자인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지난해 왕성한 개인활동을 펼쳐 온 비투비는 오는 6일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