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vs 김지훈, '프린트 재킷' 패션…"화사하게 입어봐"

[스타 vs 스타] 흰 티셔츠+검은 슬랙스 '권상우'…베이지 셔츠+블랙 스키니진 '김지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03 10:31  |  조회 10289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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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를 강타한 '젠더리스' 트렌드에 힘입어 남자들의 패션도 보다 과감하고 화려해졌다. 화려한 꽃 무늬와 알록달록한 패턴들이 수놓인 아기자기한 재킷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권상우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는 꽃과 나비 그림이 그려진 카키색 재킷을 입고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김지훈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지훈은 이날 컬러풀한 패턴으로 수놓인 재킷으로 화사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제공=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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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앞머리를 위로 올려 이마를 드러내고, 눈썹의 산을 강조한 각진 눈썹으로 샤프한 남성미를 강조했다. 그는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슬랙스 차림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카키색 재킷을 걸쳐 부드럽게 연출했다. 여기에 권상우는 윙팁 스타일의 블랙 스니커즈를 신고 단정한 듯 캐주얼한 멋을 더했다.

김지훈은 6:4 가르마의 앞머리에 웨이브를 살짝 넣은 '쉼표머리'로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그는 단정하게 차려 입은 베이지 컬러 셔츠에 알록달록한 프린트가 그려진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김지훈은 스키니한 블랙진과 블랙 첼시부츠를 신고 젊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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