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사진=뉴스1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오늘(7일) 부부가 된다.

7일 OSEN에 따르면 송재희와 지소연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과 소박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이 끝난 뒤 8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송재희는 지소연과 결혼을 공식 발표한 이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등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최근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하며 예비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재희는 1979년생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소연은 송재희 보다 7세 연하로 1986년생이다.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