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스트릿 패션…'네이비팩토리랩' 2018 S/S 컬렉션
패션코드 2018 S/S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9.21 19: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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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패션코드 2018 S/S |
지난 20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패션코드' 2018 S/S에서는 길강욱 디렉터가 전개하는 '네이비팩토리랩'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길강욱 디렉터가 전개하는 네이비팩토리랩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옷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많은 기법을 토대로 새로운 복식을 제안하는 것을 기본철학으로 지닌 브랜드다. 옷의 기술적인 부분은 의복 연구소인 A.D.C.F=CO LAB과 공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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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재킷, 후드, 후드집업, 스웻셔츠 등의 아이템을 해체 및 재조합 하는것은 물론, 데님 재킷과 항공점퍼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믹스한 디자인으로 하이브리드 해체주의를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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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스타들이 주목하는 '반반' 아이템이 많았다. 앞뒤 길이가 다른 티셔츠, 허벅지 위와 아래 부분을 다른 소재로 제작한 청바지, 왼쪽 오른쪽 색상이 다르게 염색된 면바지, 스트라이프의 굵기와 색상이 다르게 배색된 티셔츠 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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