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스타' 이하늬, 우아한 드레스…"모델보다 멋져"

[스타일 몇대몇] 보테가 베네타 입은 이하늬,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06 10:01  |  조회 14989
/사진=머니투데이 DB, 보테가 베테나 2017 프리폴 컬렉션
/사진=머니투데이 DB, 보테가 베테나 2017 프리폴 컬렉션
배우 이하늬가 지난해 12월30일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서 과감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하늬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하늬는 풍성한 볼륨감의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녀는 목걸이 없이 깊은 브이넥 디자인의 반소매 롱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고 절제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팔찌와 반지도 생략한 이하늬는 보석장식의 커다란 귀걸이를 포인트로 매치했다. 드레스의 네크라인과 어깨에 있는 비즈 자수와 어우러져 화사함을 더했다.

보테가 베네타는 2017 프리폴(Pre-Fall) 컬렉션에서 해당 드레스를 선보였다. 가슴 정 가운데까지 파인 브이라인과 복부와 허리를 타이트하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보테가 베네타의 모델은 민트와 블랙 색상의 뱅글을 한쪽 손목에 레이어드하고 다른 손엔 민트색 토트백을 들었다. 여기에 앞머리 없는 올린 머리 모양으로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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