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화보, 싱그러운 오렌지 입술…과즙미 '팡팡'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6.05 16:31  |  조회 9131
가수 선미/사진제공=하이컷
가수 선미/사진제공=하이컷
가수 선미가 생기 넘치는 오렌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선미와 함께한 화보를 5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로고 스트랩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오렌지빛으로 통일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선미는 밝은 오렌지빛 헤어를 자연스럽게 묶고, 강렬한 다홍빛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는 광대뼈를 따라 사랑스러운 살구색 블러셔를 가로로 발랐으며, 은은한 오렌지빛 매니큐어를 발라 통일감을 더했다.

가수 선미/사진제공=하이컷
가수 선미/사진제공=하이컷
선미는 레이스 소재로 된 화이트 시스루 의상에 아찔한 레드 립을 연출해 강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긴 오렌지빛 머리에 웨이브를 더한 선미는 눈두덩과 두 뺨을 사랑스러운 오렌지와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강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미는 최근 시작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 '비밀언니'에 대해 털어놨다.

선미는 "('비밀언니'에서)몸 개그를 너무 많이 했다. 촬영하는 분들이 거의 안 계시고 카메라만 돌아가다 보니까 깜빡깜빡 하더라"며 "집에서 평소에 하는 행동들 같은 게 다 나온다. 훌렁훌렁 옷 벗으려다가도 '카메라!', 화장실 가려다가도 '아아아 카메라!'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선미는 '비밀언니'로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와 함께하는 소감도 밝혔다.

선미는 "원래도 레드벨벳을 너무 좋아했다. '주인공' 활동 막바지에 레드벨벳이 '배드보이'로 컴백해서 무대를 볼 기회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슬기가 확 눈에 띄더라. 큰 키에서 나오는 파워가 너무 멋있고 시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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