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5인5색 출국길 패션…'에지' 있는 스타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1.25 18:00  |  조회 8690
그룹 있지(ITZY)/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있지(ITZY)/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있지(ITZY)가 5인5색 개성을 살린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있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AAA'(Asia Artist Awards) 참석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있지의 리아 채령은 길게 내려오는 롱 코트를 활용했으며, 예지, 유나는 퍼, 가죽 소재의 아우터를, 류진은 체크 패턴 코트를 선택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있지 리아·채령, 롱 코트로 '우아'


있지 리아 채령/사진=임성균 기자
있지 리아 채령/사진=임성균 기자
있지 리아와 채령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소화했다.

리아는 전면 단추 장식이 사랑스러운 크롭트 티셔츠에 청량한 색과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를 맞춰 입고 카멜색 롱 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리아는 화이트 컬러 플랩백과 투박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독특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있지 리아 채령/사진=임성균 기자
있지 리아 채령/사진=임성균 기자
채령은 발랄한 패턴 원피스에 블랙 양말과 부츠를 맞춰 신고, 여기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블랙 롱 코트를 걸쳤다.

패턴 원피스로 포인트를 더한 채령은 가방 역시 클래식한 퀼팅이 들어간 스타일을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있지 예지·유나, 소재로 '포인트'


있지 예지 유나/사진=임성균 기자
있지 예지 유나/사진=임성균 기자
있지 예지와 유나는 독특한 소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지는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 퍼 소재가 덧대인 시크한 데님 재킷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이너로 블랙 터틀넥과 블랙 진을 입었다.

여기에 예지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슬림한 블랙 니하이 부츠를 신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도록 연출했으며, 여기에 깜찍한 모노그램 미니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있지 예지 유나/사진=임성균 기자
있지 예지 유나/사진=임성균 기자
유나는 큼직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화이트 티셔츠에 과감하게 찢어진 블랙 진을 입고, 외투로 가죽 소재 의 재킷을 걸쳤다.

유나는 레이스업 부츠를 신어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두툼한 머리띠와 깜찍한 화이트 미니 체인백으로 발랄한 포인트를 더했다.



◇있지 류진, 클래식한 체크룩




있지 류진/사진=임성균 기자
있지 류진/사진=임성균 기자
류진은 클래식한 체크 재킷으로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류진은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블랙 터틀넥 니트와 슬림한 블랙 스키니 진에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부츠를 신고 등장했다.

여기에 류진은 체크 패턴이 멋스러운 그레이 울 재킷을 걸쳐 포근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두툼한 스트랩과 체인 장식이 멋스러운 미니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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