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차은우처럼…감각적인 '남친룩' 연출법
겨울 남자 패션 추천, 스타일링 초보라면 박서준·배정남 코디 참고해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2.27 08:45 | 조회
18890
배우 박서준, 그룹 블락비 피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배우 박서준, 이동휘, 모델 배정남 등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스타들의 패션을 모아 소개한다. 추운 겨울도 훈훈하게 만드는 겨울 '남친룩', 이렇게 입어보는 건 어떨까.
◇초보라면 '블랙'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배우 박서준, 모델 배정남, 배우 변요한, 장기용/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옷장 속 반드시 필요한 '블랙' 아이템만 모아 완벽한 올블랙룩을 연출할 것. 블랙 의상으로만 맞춰 춰 입어도 훈훈해질 수 있다.
배우 박서준, 변요한은 블랙 슈트에 블랙 컬러 라운드 티셔츠, 터틀넥 니트로 댄디한 매력을 강조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장기용처럼 블랙 맨투맨 티셔츠와 팬츠, 비니 매치를 눈여겨보자.
모델 배정남이 선택한 블랙 무통(무스탕)처럼 소재를 달리 한 블랙 아이템을 매치하면 한결 멋스러운 느낌이 배가되니 참고할 것.
◇'패턴'으로 포인트
배우 최우식, 그룹 블락비 피오/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어떤 옷과 함께 매치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한 패션에 포인트 패턴을 더해보자. 올블랙룩에 체크 코트를 걸친 배우 최우식 룩을 참고하면 쉽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진,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SF9 로운/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차은우 로운 인스타그램 |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처럼 클래식한 글렌체크 슈트로 원 포인트 룩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
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 그룹 블락비 피오처럼 패턴 속 컬러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자. 네이비, 브라운, 그린 컬러가 믹스된 패턴 스웨터에 그린 셔츠와 브라운 팬츠를 입는 식이다.
◇모자로 더 힙하게
평범해보이는 옷에 비니, 볼캡 등 다양한 모자를 매치하면 꾸민 듯 안 꾸민듯 더 멋스러운 스타일이 탄생한다.
특히 머리에 딱 맞는 귀여운 비니나 깔끔한 볼캡에 주목할 것. 스포티룩, 캐주얼룩에는 물론 울 재킷, 가죽 재킷 등에도 잘 어울린다.
모델 권현빈, 배우 이동휘, 그룹 엑소 수호처럼 무난한 블랙 컬러 모자를 선택하면 여기저기 잘 어울려 실용적이며, 배우 김무열처럼 강렬한 컬러를 선택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