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사진=버버리(Burberry)

배우 한효주가 우아한 레이디룩을 선보였다.

한효주는 11일 제주도에 열린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몰입형 브랜드 공간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THE IMAGINED LANDSCAPES JEJU)를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효주를 비롯해 '버버리' 앰버서더 차은우, 정해인, 위하준, 문가영, 그룹 있지가 참석했다.

배우 한효주/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이날 한효주는 퀼팅 디테일이 멋스러운 블랙 재킷에 우아한 버건디색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한효주는 앞코가 뾰족한 블랙 펌프스를 신고, 치마 속 포인트 컬러와 어우러지는 버건디색 체인백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효주는 또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뒤 스카프로 포인트를 더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사진=버버리(Burberry), 편집=이은 기자

이날 한효주가 걸친 아이템은 모두 '버버리' 제품으로, 그가 착용한 제품의 가격은 총 653만원이 훌쩍 넘는다.

퀼팅 디자인과 코듀로이 옷깃, 버버리의 시그니처 체크 안감이 돋보이는 재킷은 158만원이며, 함께 매치한 버건디색 TB백은 369만원, 블랙 펌프스는 98만원, 치크 포인트가 더해진 실크 스카프는 28만원이다.

/사진=버버리(Burberry), 편집=이은 기자

한효주가 재킷에 우아한 플리츠 스커트와 하이힐을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한 반면 버버리 룩북 속 모델은 다이아몬드 퀼팅 재킷에 티셔츠와 다리에 밀착되는 가죽 바지, 오픈토 힐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버버리의 아우터웨어 글로벌 팝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는 자연과 기술, 내부와 외부 세계, 현실과 상상의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배경으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공간에서는 개버딘 소재의 트렌치 코트부터 퀼팅 및 다운 제품 등 최신 버버리 겨울 상품들과 한국 최초로 론칭한 '토마스 카페'도 만나볼 수 있다. 토마스 카페는 브랜드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버버리 하우스 코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JL Dessert Bar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제주 테마의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