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복근 살짝 드러낸 투피스 룩…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영화 '잠' VIP 시사회 참석한 안소희, 걸친 것만 1175만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01 00:00  |  조회 6026
배우 안소희 /사진=뉴스, 미우미우
배우 안소희 /사진=뉴스, 미우미우
배우 안소희가 탱크톱 차림으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안소희는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잠(감독 유재선)'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안소희 /사진=뉴스
배우 안소희 /사진=뉴스
이날 안소희는 흰색 탱크톱에 짧은 트위드 재킷을 걸치고 탄탄한 복근을 살짝 드러냈다. 안소희는 재킷과 같은 소재의 아찔한 미니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안소희는 검정 양말과 로퍼를 매치하고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안소희는 긴 속눈썹과 촉촉한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안소희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미우 미우' 제품이다. 재킷과 스커트는 540만원, 240만원, 로퍼와 미니백은 각각 150만원, 245만원으로 착용한 패션 아이템 가격만 1175만원이다.

/사진=미우 미우
/사진=미우 미우
미우 미우 모델은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바깥으로 로고 포인트의 속옷이 드러나게 코디했다. 모델은 발가락이 드러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오픈토 부츠를 신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이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인해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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