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캡처)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패셔니스타 강동원. 그가 이번엔 일명 '아줌마 파마'로 변신했다.

영화 '초능력자'의 티저 포스터에서 창백한 얼굴에 꼬불꼬불한 파마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화제인 것.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강동원과 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고수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늘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강동원은 모델 출신답게 '옷발'이 좋아 어떤 옷을 매치해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를 한다. 게다가 머리가 작아 몸의 비율이 알맞을 뿐만 아니라, 많은 헤어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하기도 했다.

올 가을 헤어스타일을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다양한 강동원의 헤어스타일을 모아봤다. '내가 하면 이상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 있게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