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블랙 앤 화이트 룩 입고 '남성미 물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3.10.24 13:51  |  조회 9300
/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세련된 수트 룩을 선보였다.

최근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는 엘과 함께 진행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개성과 열정을 서슴없이 드러냈던 영화배우 말론 브란도의 젊은 시절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엘은 자신만의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젊은 스타의 면모를 표현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던 엘은 이번 촬영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수트 룩을 소화했다. 특히 엘은 맨바닥에 누워 임해야 하는 촬영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최근 자신의 두 번째 포토 에세이 를 낸 엘은 "모두 다 사진이 잘 나오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나는 아마추어이지만 사진을 즐겨 찍다 보니 포토그래퍼의 마음이 이해된다"라고 거듭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돌 스타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에 대해 그는 "한 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다. 이 일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해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 모든 게 다 경험이다"라는 소회를 털어놓았다.

한편 엘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지난 21일 발행된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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