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파리 동반출국, 세련된 '커플 공항패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6.18 16:01  |  조회 6959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이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18일 오전 소이현과 인교진은 프랑스 파리 출국 차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버 주말까지 파리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잡지 화보를 겸한 웨딩 화보를 파리 현지에서 촬영한다.

이날 소이현은 품이 넉넉한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매치하고 흰색 토트백과 검은색 힐을 착용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인교진은 회색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차림에 검은색 숄더백을 매고 소이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밀러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가방은 모두 '롱샴(LONGCHAMP)'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몸 담아 동료 배우로서 친분을 쌓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는 10월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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