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VS 왕지혜, '레오파드 프린트 톱'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24>] 고급스러운 시크룩 '엄지원' VS 세련된 트렌디룩 '왕지혜'

머니투데이 스타일M 조형애 기자  |  2014.09.03 08:35  |  조회 7237
/사진=최부석 기자, 홍봉진 기자
/사진=최부석 기자, 홍봉진 기자
레오파드, 지브라, 파이톤 등 애니멀 프린트는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 매 시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레오파드 프린트는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

배우 엄지원과 배우 왕지혜는 공식석상에서 레오파드 프린트 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엄지원은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왕지혜는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레오파드 프린트를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해냈다.

엄지원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두근두근 내 인생' VIP 시사회에 등장했다. 이날 엄지원은 긴소매의 레오파드 톱에 광택 소재의 블랙 팬츠와 토트 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활동성 넘치는 리얼웨이 룩을 완성했다.

왕지혜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닉쿤X로사케이 콜라보레이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왕지혜는 블랙을 기본 컬러로 한 스타일링에 레오파드 톱과 파란색 빅 클러치로 포인트는 주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최부석 기자, 홍봉진 기자
/사진=최부석 기자, 홍봉진 기자
엄지원은 손몬 부위에 블랙 색상 소재가 더해진 레오파드 톱에 광택이 흐르는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활동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독특한 커팅이 돋보이는 킬힐로 스타일링에 긴장감을 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블랙 토트백과 진주 목걸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왕지혜는 슬림한 핏의 반소매 레오파드 톱에 블랙 미디 스커트를 착용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청량감 넘치는 블루 색상의 빅 클러치를 들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 앞 코가 뾰족한 애나멜 소재의 부티를 착용해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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