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김창렬·정려원·걸스데이 등 노란 리본 추모 행렬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4.16 09:52  |  조회 8637
/사진=김창렬 인스타그램
/사진=김창렬 인스타그램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DJ DOC 김창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월호 1주년 기억하겠습니다. 416.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 주세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리본과 함께 '리멤버 2014.4.16'이라고 적혀 있다. 해당 이미지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티타임즈에서 제작해 배포한 이미지 4종 가운데 하나다.

/사진=정려원, 민아, 윤종신 인스타그램, 인터넷 커뮤니티
/사진=정려원, 민아, 윤종신 인스타그램, 인터넷 커뮤니티
배우 정려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월호 잊지 마세요"라는 해시태그와 직접 만든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노란 오리배와 종이배를 더한 그림에는 "Let's remember 2014.04.16"이라는 문구를 남겨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민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월호 1주년 잊지 않겠다"는 글과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려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가수 윤종신은 "2014 '월간 윤종신' 4월호는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배우 김우빈은 생전 자신의 팬이었던 단원고 학생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배우 변정수, 변요한, 그룹 엑소 세훈 카이 찬열, 2AM 조권, 티아라 효민 지연, 가수 김장훈, 이정, 송유빈, 졸리브이, 육지담 등 수많은 스타들이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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