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라고 불러다오"…4050 꽃중년 스타일링 TIP
[옴므파탈 시크릿<40>] 슈트에 화려한 포인트vs간결한 세미슈트…부드러움 강조한 위크엔드룩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5.08 10:3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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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도 외모 가꾸는 데 돈과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스타일에 있어서 돈과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센스'다. 스타일M이 이 시대의 '옴므파탈'이 되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센스 비법을 전수한다.
40~50세 안팎을 일컫는 중년. 누군가는 '아저씨'라고 부르지만 아직도 '오빠'이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 TIP을 공개한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남자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 '꽃'중년이 되어 보자.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데이슈트룩
4050세대 직장인들이 수십 벌의 옷을 사두고 매일 다른 슈트를 착용하기란 불가능할 터. 정장 한 벌보단 금전적인 부담이 덜한 셔츠와 넥타이에 변화를 시도해 일상적인 슈트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셔츠 혹은 넥타이를 착용하면 밋밋한 '아저씨 정장'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배우 정보석과 최수종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각각 페이즐리 무늬, 다이아몬드 패턴이 들어간 넥타이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지진희는 슈트와 유사한 톤의 도트무늬 셔츠를, 오지호는 유니크한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입고 개성 넘치는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간결하고 차분하게'…세미슈트룩
복장에 있어 자유로운 직장이라면 비즈니스슈트보다 한결 가벼운 느낌을 주는 세미슈트를 입어 보자. 세미슈트 스타일은 본래 '슈트'에서 파생된 만큼 클래식하고 포멀한 느낌을 자아내긴 하지만, 스니커즈와도 매치가 용이해 좀더 발랄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기에 좋다.
배우 박성웅 윤상현 이선균은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또는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차분한 톤의 재킷과 팬츠를 입어 세련된 세미슈트 룩을 연출했다. 다만 이너 티셔츠에 복잡한 그림이나 화려한 디자인이 들어가면 다소 촌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 강조…위크엔드룩
주말에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스타들의 위크엔드룩에 주목해 보자. 최근 '놈코어'(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을 뜻하는 신조어) 트렌드가 대세를 이루는 만큼, '꽃중년' 남자 스타들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을 센스있게 조합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이서진 정우성은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단정히 채워 입고 니트 티셔츠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는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그레이, 브라운 컬러 니트를 선택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중년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배우 신하균 김상경은 모노톤의 의상들로 가장 무난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데이슈트룩
![]() |
/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정보석과 최수종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각각 페이즐리 무늬, 다이아몬드 패턴이 들어간 넥타이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지진희는 슈트와 유사한 톤의 도트무늬 셔츠를, 오지호는 유니크한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입고 개성 넘치는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간결하고 차분하게'…세미슈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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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박성웅 윤상현 이선균은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또는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차분한 톤의 재킷과 팬츠를 입어 세련된 세미슈트 룩을 연출했다. 다만 이너 티셔츠에 복잡한 그림이나 화려한 디자인이 들어가면 다소 촌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 강조…위크엔드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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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이서진 정우성은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단정히 채워 입고 니트 티셔츠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는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그레이, 브라운 컬러 니트를 선택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중년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배우 신하균 김상경은 모노톤의 의상들로 가장 무난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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