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가수 선미가 보헤미안 무드의 페미닌 룩에 도전했다.

지난 18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과 선미가 함께 한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미국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깊고 풍부한 보헤미안 감성의 클래식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선미는 다양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여 우아함과 세련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흐트러진 듯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그윽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실크 소재의 슬립 원피스로 여성미를 과시한 선미는 클래식 무드의 재킷과 부츠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했다.

/사진=마리끌레르

다른 화보 속 선미는 고혹적인 눈빛과 몽환적인 표정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네이비 원피스를 입은 선미는 독특한 장식이 돋보이는 네이비 벨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패턴이 조합된 롱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발표한 앨범 '가시나'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