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사복 센스…윤아, 티파니 가방 예뻐

데일리웨프 제공  |  2010.07.26 08:51  |  조회 9831
사랑스러운 '9人9色' 소녀시대! 최근 각자만의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 예능까지 평정하고 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핫 이슈가 되면서, 평소 패션 스타일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가 방송 혹은 일상 코디에 활용한 백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녀시대의 잇 백bag,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 서현
MBC '우리 결혼했어요 2'(이하 우결 2)에서 씨앤블루 정용화와 함께 '용서 커플'로 인기몰이중인 서현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사복 센스…윤아, 티파니 가방 예뻐

서현은 평소 '코치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우결 2에서 3주간 들고 나온 코치의 파피(Poppy) 시리즈 숄더백이 전량 완판 돼 새로운 '완판녀'로 등극했다.

◇ 윤아
예쁘고 새침한 외모로 소녀시대 얼굴마담으로 통하는 윤아는, SBS '패밀리가 떴다 2'에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호탕한 웃음소리를 동반한 유쾌한 푼수를 자처하며 매주 여행을 떠나는 방송 콘셉트에 맞게 발랄한 'MT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소녀시대 사복 센스…윤아, 티파니 가방 예뻐

특히, 지하철 여행에서 어깨에 멘 화이트 MCM 백팩은 그녀의 평상시 솔직 담백한 모습을 잘 살려준 아이템. 귀여운 오버롤즈와 스트라이프 카디건에 코디해 흡사 사랑스러운 악동 꼬마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 가방은 MCM의 월드컵 시리즈로 나온 제품군 중 하나로, 앙증맞은 디자인과 깔끔한 컬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수영
KBS '승승장구'에서 소녀시대 패션센스 서열 1위를 차지한 자타공인 최고의 패셔니스타 수영은 멤버들 중 가장 트렌디하고 시크한 룩을 즐겨 입는다.

소녀시대 사복 센스…윤아, 티파니 가방 예뻐

아무 옷이나 걸쳐도 당장 런웨이에 서도 될 법한 모델 포스를 풍기는 수영. 특히, SBS '오 마이 레이디'에서 까메오로 출연했을 당시 착용한 골드빛 유니언잭 모티브에 스터드 장식이 독특한 '라빠레트'의 블랙 스퀘어백은 수영의 시크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Win-Win효과를 거두었으며, 일명 '수영이 백'으로 불리면서 가로수길 '라빠레트' 셀렉트샵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 티파니
팬들 사이에서 '한국판 헐리웃 간지'라고 불리며 공항 직찍, 파파라치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티파니는 심플하면서도 밋밋하지 않은 믹스 앤 매치 스타일로 남다른 사복센스를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 사복 센스…윤아, 티파니 가방 예뻐

특히 이슈화됐던 백은 공항에서 찍힌 '발렌시아가' 블랙 컬러의 모터백으로 이미 국내외 수 많은 셀러브리티가 들어 유명해진 제품이다. 루즈한 니트에 선글라스, 네크리스로 올블랙 코디를 했지만 금장 디테일의 모터백으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연출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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