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밀월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이것'

데일리웨프 제공  |  2010.08.22 11:26  |  조회 3804
오늘은 손꼽아 기다렸던 그이와 여행을 떠나는 날. 이날을 위해 네일과 페디는 물론, 전신 제모까지 철저히 관리해 두었다. 트리트먼트 후 브러쉬로 공들여 빗어둔 머리카락도 찰랑찰랑. 이제 곱게 화장하고 지난번 세일에서 마련한 원피스만 입으면 되는데…. 뭔가 빼놓은 건 없을까?

“저런, 그의 혼을 쏙 빼놓을 섹시한 란제리를 챙기셔야죠!”

↑ 좌_가을밤 달빛을 모티프로 한 '뉴문', <br />
우_트렌디한 레오파드 프린트가 인상적인 '아쿠아리스'_에블린
↑ 좌_가을밤 달빛을 모티프로 한 '뉴문',
우_트렌디한 레오파드 프린트가 인상적인 '아쿠아리스'_에블린

연인과의 달콤한 밀월여행에 섹시한 란제리가 없다는 건 어불성설! 보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올 만큼 아찔하고 또 아찔한 란제리를 준비해야 한다. 평소 면 속옷을 즐겨 입을지라도, 이 날만큼은 화려한 새틴과 속이 비치는 레이스에 도전해 볼 것. 당신의 상상보다 훨씬 더 기뻐하는 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풍성한 속눈썹, 로맨틱한 향기는 잊지 않았겠죠?”

↑ 1.볼륨 익스프레스 하이퍼컬 헬로키티 마스카라_메이블린, 2.19세기 이탈리아 여인을 연상케 하는 센슈얼한 플로럴 향수_존 갈리아노 오데토일렛, 3.로맨틱한 바스 타임을 선사할 '불가리안 로즈 스프레이'_알타야
↑ 1.볼륨 익스프레스 하이퍼컬 헬로키티 마스카라_메이블린, 2.19세기 이탈리아 여인을 연상케 하는 센슈얼한 플로럴 향수_존 갈리아노 오데토일렛, 3.로맨틱한 바스 타임을 선사할 '불가리안 로즈 스프레이'_알타야

1센티미터도 남겨놓지 않고 다가올 그를 생각하면, 모공 하나 없이 말끔한 도자기 피부 연출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속눈썹. 풍성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컬링된 속눈썹을 하고서 부끄러운 듯 반쯤 눈을 내리깔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고양이처럼 도도하게 그를 바라보는 거다.

당신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줄 로맨틱한 향기도 필수. 밀월여행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러블리한 향수를 손목과 목덜미에 살짝 뿌려주자. 장미향이 나는 입욕제도 준비할 것.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리는 순간, 그곳이 비록 다 낡은 헛간일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로 탈바꿈할 것이다.

여행이란, 낯섦으로 다가와 설렘으로 마무리되는 것. 평소와 다른 모습을 그에게 어필해보자. 그저 바라만 보아도 사랑스러운 그에게 섹시한 란제리와 로맨틱한 향기로 깜짝 선물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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