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프리미어, 뉴 컬렉션 '탈론(TALON)'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2.13 11:39  |  조회 10731
/사진제공=로만손
/사진제공=로만손
네오클래식 시계 브랜드 '로만손(ROMANSON)'에서 프리미엄 라인의 뉴 컬렉션 '탈론(TALON)'을 새롭게 출시한다.

로만손 '탈론 PL3234HM' 모델은 '매'에서 영감을 받았다. 탈론은 영어로 '매의 발톱'이라는 뜻으로 세계 3대 독거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트락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남성의 사냥본능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가 먹이감을 포착해 도약하기 직전 발톱을 잔뜩 움크린 모습을 형상화 했다.

밴드와 다이얼을 감싸는 베젤이 연결되는 부분인 러그가 발톱모양으로 휘어져 내려오고 베젤을 보호하는 프로텍터는 매가 비상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측면의 크라운(용두)과 푸시 버튼을 감싸는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위스 론다 사의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크로노그래프와 함께 4시 방향에 데이트 창이 보인다. 스테디 셀러 '아트락스'와 마찬가지로 스위스 메이드로 제작됐다.

탈론은 스테인레스 스틸 밴드와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컬러감의 가죽 밴드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더와치스 매장과 온라인 몰(www.thewatche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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