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함이 가득한 한상, '대가야 진찬' 미식기행

[문화부와 관광협회중앙회 선정 '스타투어 시즌Ⅱ'] ⑧대구·고령 별미여행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  2014.03.06 06:00  |  조회 5052
고령의 별미 '대가야 진찬'/사진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고령의 별미 '대가야 진찬'/사진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전문위원단 별점: ★★★★☆
◇제철 별미: 대가야 진찬, 복어불고기, 따로국밥
◇여행상품 문의: 롯데관광개발

경상북도 고령군에서는 고대 문헌을 참조해 만든 이색 밥상이 있다. 이 지역 특산물인 개진감자와 쌍림부추, 다산연근, 쇠고기,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만든 '대가야 진찬'이다. 감자 국수와 감자 영양밥, 들깨감자옹심이, 연근 부추잡채, 연근 깨소스무침, 감자 연근 짱아찌, 돼지고기 인삼말이, 오징어 식해 등 이색 메뉴가 가득하다.

롯데관광개발은 대가야진찬이 유명한 맛집 '정견모주 어머니밥상'은 물론 최근 별미여행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구 일대를 둘러보는 1박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대구에서는 복어불고기와 따로국밥도 맛볼 수 있다. 관광지로는 직지사와 허브힐즈, 앞산공원, 대구수목원, 대가야 박물관, 우륵 박물관, 개실마을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참가비는 1인 10만9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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