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 유러피안 편집샵 '테이블5'/사진제공=애경그룹

애경그룹 유통부문 AK플라자는 유럽풍 생활편집매장 '테이블5(Table5)'를 이달 7일 분당점에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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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5는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디자인가구와 생활소품, 주방용품, 바디용품 등 40여개 리빙 브랜드를 단독 또는 팝업매장 형태로 판매하는 공간이다. 특히 '스칸', '코지올', '더프트앤도프트' 등 7개 브랜드는 국내 백화점 최초 단독매장이다.

674m² 규모의 공간을 매장 간 경계와 고정된 동선이 없는 개방형 매장으로 꾸몄다. 매장 중심부에는 유기농 카페 '라뜰리에 마티네'를 열어 쇼핑과 외식의 경계선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AK플라자 분당점은 테이블5 개장을 기념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입점 브랜드별 10~30%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 또 오는 13일까지 AK멤버스카드와 연계해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