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잠재우는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 써보니
[StyleM 에디터 체험기] 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배영윤 기자, 김보영 기자, 조형애 기자 | 2014.07.24 09: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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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족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로 좋은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궁금증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머니투데이 패션·뷰티사이트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민감한 피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딥 클렌저가 인기다. 트러블과 건조함이 모두 고민이라면 피부의 유분을 모두 빼앗아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강한 알칼리성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M 에디터들은 세안 후 건조함을 막는 저자극성 소프 프리(Soap Free)로 뷰티족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키엘'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를 체험해보기로 했다.
◇뷰티 테스트 제품
△'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
1960년대 출시 이후 탁월한 진정 효과로 사랑을 받아 온 '칼렌듈라 꽃잎 토너'의 뛰어난 진정 효과를 그대로 가져와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세안 후 피부 당김 없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하고 풍부하게 피어나는 꽃잎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낸다. 여기에 은은한 칼렌듈라 꽃 향기로 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프 프리(Soap Free), 인공향 무첨가, 파라벤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한다. 주요 성분인 칼렌듈라는 탁월한 피부진정 효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내추럴 허벌 꽃이다. 중성, 중지성, 지성, 악지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용량은 230ml, 가격은 3만9000원.
◇스타일M 리뷰
△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 사용샷
△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 토크
마아라(U존이 건조한 복합성 피부)=평소 베이스뿐만 아니라 색조메이크업까지 하는 편이다. 폼 클렌저를 고를 때 약한 세안제보다 메이크업 클렌징 효과까지 있는 제품을 찾는다. 키엘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는 순한 제품이지만 세정력이 강하다. 눈가를 제외하고 사용하라는 설명을 읽기 전에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위에 거품을 문질렀는데 자극 없이 잘 지워졌다. 세안 후 당기지 않고 촉촉함이 지속돼 만족스러웠다. 젤타입으로 거품이 덜 일어나는데 거품망을 사용하면 밀도는 적지만 부드러운 거품을 낼 수 있다. ★★★★☆
배영윤(피지가 많은 지성피부)=클렌징 워터로 메이크업을 전체적으로 지워준 후 세안용으로 사용했다.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며 손바닥에서 두어 번 비벼도 금세 거품이 났다. 거품과 동시에 카렌듈라 특유의 향이 번져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세안 후 '뽀드득'한 촉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클렌징을 추구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사용한 지 3일이 지나자 남아 있는 유분기에 익숙해졌고 일주일 정도 사용하니 트러블에 자극이 덜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잡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한두 번 사용하기보다는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해야 그 진가가 배가되는 제품. ★★★
김보영(트러블 있는 민감성 피부)=선크림, 비비크림,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짙은 화장을 하는 편이다. 클렌저로 화장을 지우고 스킨으로 피부를 닦아본 결과 메이크업 잔여물이 약간 남았다. 화장을 지울 때는 오일 클렌저와 함께 이중세안을 하고 낮에는 키엘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를 사용했다. 아침에는 비누를 사용하거나 물만으로 세안을 하는데 키엘 클렌저는 비누보다 피부에 주는 부담이 덜하고 자극이 적어 아침 세안용으로 제격이다. 세안 후 피부가 차분해져서 화장도 잘 받았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고 좁살 여드름과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인데 전혀 당기지 않았고 트러블도 생기지 않았다. 펌핑 용기가 사용하기 편하고 1번 펌핑으로 적당량을 덜어낼 수 있다. ★★★★☆
조형애(트러블있는 지성 피부)=민감하고 유분이 많은 피부라 세안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평소 클렌징 오일과 폼 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하는 편인데 두 번째 세안에 키엘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를 사용했다. 지나치게 피부의 유분이나 수분을 빼앗아 가지 않아 세안 후에 당기는 느낌이 적었다. 또 자극이 적고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한 번 펌핑에 1회 사용할 양이 나와 양 조절이 쉬운 것도 장점. 하지만 칼렌듈라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
스타일M 에디터들은 세안 후 건조함을 막는 저자극성 소프 프리(Soap Free)로 뷰티족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키엘'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를 체험해보기로 했다.
◇뷰티 테스트 제품
/사진=키엘 |
1960년대 출시 이후 탁월한 진정 효과로 사랑을 받아 온 '칼렌듈라 꽃잎 토너'의 뛰어난 진정 효과를 그대로 가져와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세안 후 피부 당김 없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하고 풍부하게 피어나는 꽃잎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낸다. 여기에 은은한 칼렌듈라 꽃 향기로 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프 프리(Soap Free), 인공향 무첨가, 파라벤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한다. 주요 성분인 칼렌듈라는 탁월한 피부진정 효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내추럴 허벌 꽃이다. 중성, 중지성, 지성, 악지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용량은 230ml, 가격은 3만9000원.
◇스타일M 리뷰
△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 사용샷
△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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