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의 SNS 속 아이템이 궁금해? '봄버 재킷' 엿보기

[스타일 수사대<8>] 일상도 화보같은 그녀, 강승현의 '코발트 블루 봄버 재킷'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4.12.31 09:16  |  조회 8415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에서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강승현 인스타그램
/사진=강승현 인스타그램
모델 강승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현은 코발트 블루 컬러의 봄버 재킷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눈이 살짝 비치는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봄버 재킷은 미 공군의 비행사들이 입는 허리길이의 짧은 상의에서 응용됐다. 주로 양가죽이나 부드러운 털의 안감을 댄 가죽 재킷을 지칭한다. 보머 재킷 혹은 항공 점퍼로도 불리며 이번 시즌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봄버 재킷은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클래식 아이템과도 믹스매치해 입을 수 있어 유행을 초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스키니진이나 슬랙스와 매치하면 편안하고 보이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크롭트 티셔츠와 스커트 또는 플레어 원피스 위에 봄버 재킷을 걸치면 위트 있는 걸리시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
/사진=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
▶강승현의 잇 아이템…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 Astronaut Donald MA-1

강승현이 착용한 봄버 재킷은 스트리트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 제품이다.

미키마우스와 도널드 덕의 우주 여행을 주제로 제작된 봄버 재킷으로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8가지의 각기 다른 패치와 자수, 프린트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며 몸판과 소매 전체에 충전재가 들어 있어 보온성도 좋다. 가격은 23만9000원.

오버 사이즈 봄버 재킷에 귀여운 캐릭터 패치와 감각적인 코발트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뤄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