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SNS 속 아이템이 궁금해? '롱 스커트' 엿보기
[스타일 수사대<10>] 파리가 인정한 그녀 김나영의 '오렌지컬러 롱 스커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1.07 10: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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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예인들이 SNS에서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
방송인 김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환한 표정이 담긴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짧은 헤어 스타일과 오렌지빛 의상이 그녀의 생기 있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매우 긴 스커트를 뜻하는 맥시 스커트는 1960년대 미니 스커트가 유행한 뒤 1970년대에 출현했다. 긴 길이감 덕분에 하체에 자신이 없거나 키가 작은 여성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았다.
걸을 때마다 펄럭이는 치맛자락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여름철 휴양지에서 플라워 또는 페이즐리 프린트의 맥시 스커트는 이국적인 무드를 배가한다. 추운 겨울철에도 블라우스나 니트 스웨터에 두꺼운 소재의 맥시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운 스커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래비티(rabbitti) |
김나영이 착용한 스커트는 패션 브랜드 '래비티(rabbitti)' 제품이다. 래비티는 쟈뎅드 슈에뜨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최은경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배색이 독특한 이 제품은 핑크와 오렌지 컬러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스커트의 뒷 부분에 검정색 단추 포인트가 더해져 허리가 잘록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드러운 실크 소재로 고급스러우며 밝은 컬러 덕분에 스포티한 느낌이 가득한 스커트다. 가격은 64만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플레어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더하며 밑단의 길이가 달라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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