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D-한달 설연휴 여행 전략적 예약팁 소개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 2016.01.09 10:56 | 조회
6751
![]() |
인기가 높은 대만은 추가 공급을 위해 설연휴 기간에 맞춰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우펀/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
올해 음력 설(2월8일) 연휴는 대체휴일까지 더하면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총 5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2일 연차휴가를 내면 총 9일이 확보돼 중장거리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다. 장거리 여행지로는 유럽 스페인과 미주 하와이가 단연 인기다. 단거리 지역에서는 대만과 홍콩이 가장 예약률이 높다.
이번 설연휴 예약을 지금 알아본다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항공권은 미리 예약해뒀지만, 호텔을 찾고 있다면 상품평이 많은 곳을 먼저 검색 대상으로 삼는게 유리하다. 유명 호텔이 아니라도 상품평이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일 가능성이 높다.
또 신규 개관한 호텔이 아직 판매 중인 경우 선택하면 유리하다. 최신 시설인 만큼 즐길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인터파크투어 해외호텔은 총 8만여개 고객 리뷰를 확보하고 있고, 신규 오픈한 호텔만큼 모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 |
유럽여행지 가운데 스페인 예약이 인기다/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
인터파크투어는 특히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기 운영과 사전 호텔 객실 확보 등을 통해 설연휴 기획상품을 다량 판매하고 있다. 인기 여행지 가운데도 아직 예약 가능한 상품이 다수다.
◇지금 예약 가능한 설연휴 인기 여행상품
대만 설연휴 전세기 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아름다운 영화 촬영지와 야시장,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옛 도시 지우펀 등을 방문해 볼 수 있다. 천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려보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만식 샤브샤브와 BBQ 등 별미도 맛본다. 설연휴 대만여행상품은 99만9000원부터다.
![]() |
도쿄 시부야/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
엔저 특수로 인해 일본여행이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설연휴 기간에 맞춰 도쿄 2박3일 세미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주요 여행지는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고, 하루는 자유시간으로 각자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면 된다. 가이드투어는 신주쿠 신도청 전망대, 오다이바, 오오에도온천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항과 호텔간 전용차량 이동으로 훨씬 편리하다. 상품가는 99만9000원이다.
최근 파리 테러 등 불안요소가 발생하면서, 유럽여행을 준비했던 이들의 발걸음이 파리 등 서유럽을 대신해 스페인으로 향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스페인 6박8일 상품을 내놓았다. 성가족성당과 구엘공원 등 가우디 건축테마기행으로 인기가 높은 바르셀로나, 돈키호테 마을 콘수에그라, 세비야 대성당,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 등을 함께 돌아보는 패키지여행상품이다.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며, 숙박, 식사, 가이드투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해 189만원이다.
![]() |
필리핀 보라카이/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