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배우 유아인과 세사리빙 전속 모델 계약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6.01.10 13:50  |  조회 7859
웰크론 세사리빙 전속모델인 배우 유아인. /사진=웰크론
웰크론 세사리빙 전속모델인 배우 유아인. /사진=웰크론
웰크론은 배우 유아인과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리빙'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사리빙은 극세사 원조기업으로 유명한 웰크론의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다. 웰크론 관계자는 "세사리빙은 세련된 디자인에 알러지 방지 기능을 더한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인 침구브랜드라는 점과 순수함과 카리스마라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유아인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져 침구 구매고객의 연령대가 40~50대에서 20~30대로 낮춰지고 있는 추세다. 웰크론은 올해부터 전속 모델 유아인을 앞세워 20대 이상 여성층을 아우르는 젊은 감성의 침구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세사리빙은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외 21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세사리빙은 침구 대리점사업 진출이래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판매액 600억원을 달성했다.

세사리빙 침구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이하 고밀도 극세사 원단인 웰로쉬로 제작한다. 각종 알레르기와 피부염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과 이동을 원천 차단한다. 면처럼 단섬유에 비해 먼지 발생이 적어 아토피·천식·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과 면역력이 약한 자녀를 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한편 유아인은 2004년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데뷔한 이래 드라마 밀회, 영화 베테랑, 사도 등에 출연했으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 세사리빙 2016년 카달로그 화보촬영을 한데 이어 이달 세사리빙 신규 CF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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