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새로운 베딩 컬렉션 ‘프란시스’ 공개

올 봄 침실 트렌드인 유러피안 감성의 '내추럴 빈티지 스타일' 베딩 컬렉션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6.03.28 12:50  |  조회 4485
시몬스의 프란시스 파이핑
시몬스의 프란시스 파이핑
시몬스는 28일 새로운 베딩 컬렉션 '프란시스'(Franc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란시스'는 시몬스 침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노샤 홈'을 통해 출시됐다. 유러피안 감성을 지닌 내추럴 빈티지 트렌드를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란시스' 컬렉션은 제품 색감에 따라 △프란시스 프릴(Frill) △프란시스 컨트라스트(Contrast) △프란시스 스트라이프(Stripe) △프란시스 파이핑(Piping)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이불 커버, 매트리스 커버, 베개커버 한 쌍의 세트로 출시됐다.

핑크와 베이지 컬러를 입혀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한 '프란시스 프릴'은 풍성한 러플 장식 베개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팝 컬러와 톤다운 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란시스 컨트라스트'는 양면 디자인의 리버서블 제품으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면 100% 소재로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프란시스 스트라이프'는 비정형 간격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침실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며, 와인과 그린 컬러로 선보이는 '프란시스 파이핑'은 배색 파이핑 테두리 디자인으로 단정하고 차분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 외에 90% 이상의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사용한 순백의 '구스레어 라이트'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이번 프란시스 컬렉션과 함께 출시된다.

제품마다 자연스러운 빈티지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천연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바이오워싱 기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이 없는 기능성도 갖췄다.

시몬스 관계자는 "올해는 내추럴한 컬러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베딩 컬렉션에 담았다”며 “봄을 맞아 홈 스타일링 바꾸고자 하는 고객들이 이번 프란시스 컬렉션을 통해 침대와 침실에 봄기운을 가득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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