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옷장·드레스룸 결합가구 '그리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6.07.28 14: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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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기존 옷장과 드레스룸을 결합한 신개념 가구 '그리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리드는 오픈형 드레스룸에 도어형 옷장을 결합하고, 갤러리형 유리도어 등 다양한 구성을 추가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다.
그리드는 1인가구, 신혼부부, 4인 가족 등 다양한 주거 환경에 드레스룸을 구성할 수 있도록 완제품이 아닌 모듈 단위로 출시됐다. 20개의 모듈과 3개의 도어 타입(우드,유리,거울), 2개 컬러(오크,월넛)로 호환이 가능한 스틸과 목대 측판 등 옵션을 다양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드레스룸 옷봉을 조명으로 제작했다. 옷봉 내 들어있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점등이 되는 방식이다. 또한 별도 전원없이 건전지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관리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드레스룸을 꾸미고 싶지만 옷이 먼지 등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유리도어 등의 옵션을 활용하면 오픈과 숨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세미오픈형’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다음달 31일까지 '그리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된 드레스룸을 꾸밀 수 있도록 서랍장, 도어 등의 옵션류 20% 할인, 조명옷봉 40% 할인과 더불어 유리도어를 우드도어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옷걸이 20개를 증정한다. '그리드'는 리바트스타일샵 10개 전시장과 대리점 80개점에서 판매하며, 매장 방문 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드레스룸 3D 설계를 받아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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