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미담 주인공에 '네파 패딩' 전달…"마음의 온도 높여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1.09 17: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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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파, 임성균 기자 |
9일 오전 10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는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이 열렸다.
전지현은 풍성한 퍼 트리밍 화이트 다운 재킷과 짙은 그레이 컬러 데님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점퍼 안에는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블랙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보온성을 더했다.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지현은 이날 미담의 주인공 6명에게 감사패와 함께 네파의 패딩 점퍼를 전달했다.
미담 주인공으로 선정된 서울 송파소방서 장형덕 소방경, 이강균 소방위, 정선경 소방장, 김성욱 소방장은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던 할머니와 외손녀의 주택에 난 화재를 진압한 후 자비로 집까지 수리해준 '천사 소방관'이다.
SNS를 통해 공약을 걸고 일정 수의 '좋아요'를 받으면 선행을 실천하는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 씨도 미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지현, 이성욱 배달원, 김시언양, 이선효 네파 대표/사진제공=네파 |
한편 네파는 작년에 이어 2년째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선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미담의 주인공을 선정해 감사의 뜻으로 '따뜻한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31일까지 약 100여명에게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주인공의 사연을 올려 직접 추천할 수 있으며 '좋아요'와 '공유' 버튼을 눌러 주인공을 선정할 수 있다. 체온 36.5도를 상징하는 '좋아요' 36개, '공유' 5개가 채워지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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