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머렐, '김우빈 프리미엄 구스다운' 2종 선보여

최고급 헝가리 구스 충전재, 복사열 안감, 이중 안감 적용 등 보온력 극대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23 13:26  |  조회 7764
/사진제공=화승 머렐
/사진제공=화승 머렐
화승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김우빈 프리미엄 구스다운'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긴 기장감의 심플한 남성용 사파리형 다운재킷이다.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핫멜트(hot melt) 기법과 퀼팅선 대신 원단을 붙이는 웰딩(welding) 기법을 적용해 보온 및 방풍 기능과 함께 깔끔함을 더했다.

후드에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라쿤 트리밍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소매와 등판에 와펜과 입체 로고 등을 장식해 세련미를 자아낸다.

/사진제공=화승 머렐
/사진제공=화승 머렐
특히 다운의 기본 기능인 보온력을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높은 질의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고 열손실이 많은 등판 부위에 복사열 안감을 사용해 보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머렐의 네트봉제 기술로 다운의 볼륨은 살리고 털빠짐은 줄인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소매 안쪽에 보아털, 네크라인 이면에는 기모를 적용하는 등 겉감과 안감 이중 보온을 구현했다. 베이지, 블랙 2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59만원이다.

화승 관계자는 "김우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깔끔한 올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최고급 구스 충전재, 봉제 기법, 이중 보온을 통해 보온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깔끔한 피팅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데일리룩 및 오피스룩에 무난하게 매치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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