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엠마 스톤, 누드톤 드레스 입고 우아하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1.09 15:16  |  조회 17107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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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2017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는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가 △작곡상 △주제가상 △각본상 △감독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 △작품상 등 7관왕의 쾌거를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은 '발렌티노'의 쿠튀르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드레스의 별모양의 실버 자수와 '티파니'(Tiffany & Co)의 화려한 주얼리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라이언 고슬링과 여우주연상의 엠마 스톤이 열연한 '라라랜드'는 국내에 지난달 7일 개봉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7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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